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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방도 생겼나 최고관리자 2014-09-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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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는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상향 수정했다. 
 
10월 출범하는 조꼬 위도도 차기정권은 내년의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현 정권이 책정한 예산안에 기초한 5.6%$에서 5.8%로 상향수정할 방침이다. 민간투자 유치 촉진과 예산 재편성으로 인한 인프라 투자 확출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차기정권의 경제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투쟁민주당(PDIP)의 아리쁘 브디만따 의원은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2포인트 늘림으로써 세수 등에 의한 세입을 2조 6,000억 루피아 늘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환율시세 전망을 현재 1달러=1만 1,900루피아에서 1만 6,000루피아로 변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산 목표치 달성을 위해서 새 정권 출범 후 3개워 이내에 사업허가 발행 수속을 간소화하여 투자유치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아리쁘 의원은 “지금까지는 내수 확대가 경제성장을 견인했지만 앞으로는 투자촉진책을 진행시켜 성장가속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의 이코노미스트 에니는 “투자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내년 경제성장률을 5.5% 이상 달성하는 것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단 경기자극책 효과는 한정적이며 세출 20%를 차지하는 보조금을 삭감하여 건설투자로 돌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차기정권이 투자확대와 경기개선을 위해 여러 정책을 내놓을 것이 전망돼 향후 인도네시아 경제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런던 투자운용회사 아슈모어 그룹 현지법인 아리에프 와나는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의 종합주가지수(IHSG)는 내년 말까지 최대 17% 상승해 6,000을 넘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특히 의료, 교육, 인프라 분야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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