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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쇠고기 수입 쿼터 대폭 축소에 업계 반발과 우려 “공급 및 일자리까지 위협” 무역∙투자 편집부 2026-0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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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정육점(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육류 가공 및 수입 업계가 2026년 민간 기업에 할당된 쇠고기 수입 할당량이 대폭 축소됐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로 인해 사업 지속성, 고용 및 시장 안정성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육류기업가〮공협회(APPDI)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 민간 기업에 할당된 쇠고기 수입 쿼터를 총 3만 톤으로 책정했는데, 이는 지난해 18만 톤에서 급감한 것으로, 2026년 전체 쇠고기 및 물소고기(buffalo meat) 수입 예상량 29 7천 톤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13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뜨구 부디야나 협회 사무총장은 지난 10, 과거 수입량을 기준으로 운영 계획을 수립한 기업들에게 이번 쿼터 축소는 '극히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적정 쿼터가 확보되지 않으면 시장 혼란이 발생하고, 기업들이 가장 먼저 선택할 수 있는 조치는 인력 감축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간 기업과 국영 기업 간 공정한 경쟁을 위해 정부가 할당제도를 전면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가 원하는 것은 시장 메커니즘이 작동하도록 할당제를 없애 시스템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효율성이 개선되면 궁극적인 수혜자는 소비자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동물단백질기업협회(APPHI) 마리나 라뜨나 부회장도 이번 정책이 쁘라보워 수비안또대통령의 지시와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쁘라보워 대통령이 지난해 4 8, 생계와 직결된 필수품에 대해 수입 쿼터를 폐지하라고 공개적으로 지시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마리나는 농업부가 2026년 쇠고기와 물소고기 수입 할당량을 297천 톤으로 설정했으며, 이 중 인도산 물소고기 10만 톤, 브라질산 쇠고기 7만 5천 톤, 기타 국가산 쇠고기 7만 5천 톤이 모두 국영축산기업 브르디까리(PT Berdikari)와 국영식품무역기업 쁘루사안 쁘르다강안 인도네시아(PT Perusahaan Perdagangan Indonesia)에 배정됐다고 설명했다.


마리나는 특히 식량조정부를 포함한 관계 부처가 최근 경제 상황을 고려해 이번 정책의 파급 효과를 보다 신중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육류가공산업협회(Nampa)의 하스또 사무총장도 올해 쇠고기 수입 할당량이 쇠고기를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의 소매 가격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며 부정적인 시장 반응을 우려했다.

 

한편 암란 술라이만 농업부 장관은 앞서 정부가 가축 번식 최적화, 디지털 데이터 수집, 우량 종축 개선, 사료 비축소 구축, 생산용 암소 도축에 대한 단속 강화 등 자급률 제고를 위한 축산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장관은 지난 11 1, “국내 쇠고기 수요의 30~40%를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인정하면서 국내 소의 개체 수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자급률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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