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재무장관, “IDX 종합지수 1만 포인트 달성 가능”…자본시장 성장 낙관 금융∙증시 편집부 2026-0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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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 뿌르바야 유디 사데와는 인도네시아 경제가 회복세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종합지수가 1만 포인트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일 전했다.
지난 2일 자카르타 증권 거래소에서 열린 신년 개장식 이후 기자들과 만난 뿌르바야는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올해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며 자신이 올해 내내 경제를 책임질 것이므로 1만 포인트가 달성 불가능한 수치가 아니라고 말했다.
장관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과의 “동조화된” 재정 및 통화 정책에 힘입어 국가 경제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상승이 발행사의 이익 성장을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이며 투자자들이 주식 발행을 빠르게 인지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 종합지수는 2026년 첫 거래일인 1월 2일 1.17% 상승한 8,748.13포인트를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2025년 동안 22% 상승하며 베트남(39.2%)과 싱가포르(22.9%)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행사에서 금융감독원(OJK) 마헨드라 시레가르 원장은 인도네시아 증시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
마헨드라 원장은 국내외 펀드매니저들의 기준이 되는 대형주 지수인 LQ45 지수는 지난해 2.41% 상승에 그쳐 IDX 종합지수의 상승폭을 크게 밑돌았다며, 이는 시장의 질적 성장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이 시장 질서 감독 및 금융 인플루언서 감독을 강화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투기성 주식이나 의심스러운 거래와 같은 조작 행위로부터 개인투자자를 보호하는 것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의 국내총생산(GDP) 기여도가 2024년 56%에서 2025년 72%로 크게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지역 경쟁국들의 90% 이상 기여도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한편, 개인투자자의 비중은 2024년 38%에서 2025년 50%로 급증했는데, 이는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투자자 보호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요인이기도 하다.
올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일일 거래액 15조 루피아(8억 9,740만 달러) 달성, 50건의 기업공개(IPO)를 포함해 555개 신규 자산 상장, 200만 명의 신규 투자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자본시장 투자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36.67% 증가한 2,03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국내 투자자가 99.78%를 차지하고 외국인 투자자는 0.22%를 차지했다.
증권거래소는 올해 시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들을 시행할 계획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기업의 공개 거래 가능 주식 비율을 의미하는 자유유통주식 비율 조정과 IDX 주식회사 전환(demutualization) 계획이 포함된다.
인도네시아의 최소 자유유통주식 비율은 7.5%로 말레이시아, 홍콩, 일본 등 약 25%의 최소 기준을 적용하는 다른 시장들보다 낮다. 한편, 제안된 IDX 주식회사 전환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를 회원 소유 기관에서 주주 소유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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