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50만 명의 숙련 노동자 양성 프로그램에 8조 루피아 예산 배정 경제∙일반 편집부 2025-10-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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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2일 브까시에서 열린 취업 박람회장에 수천 명의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 몰렸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가 직업훈련 제도 이니셔티브에 따라 수행될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약 8조 루피아의 예산을 배정했다. 이를 통해 용접 및 서비스업 분야에서 50만 명의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새로 구성된 정부전략프로그램 가속화 태스크포스(이하 P2SP 태스크포스)의 목표 중 하나인 기술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모두 습득할 수 있다.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부 장관은 지난 22일, "이 태스크포스의 목적이 정부의 전략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조정하여 제때 완료하고 목표를 달성하며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P2SP 태스크포스는 세 개의 작업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그룹은 전략적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 지출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두 번째 그룹은 프로그램 실행 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며, 세 번째 그룹은 필요한 규정을 준비한다.
태스크포스의 목표 프로그램에는 8+4+5 경제 패키지, 크리스마스와 새해 할인을 포함하는 연말 경기 부양 프로그램, 지속적인 재정 인센티브, 비관세 장벽 및 상품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른바 병목현상해소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정부는 또한 전문의, 일반의, 치과의사 등 의료 전문 인력 2만 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건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고등교육과학기술부가 졸업 후 다양한 지역에 배치되는 의료 장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일 메라뿌띠 내각 1주년을 기념하는 전체 회의에서 쁘라보워 대통령은 정부가 전국에 7천개의 통합 학교를 건설하기 위한 특별 태스크포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유럽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인도네시아 근로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쁘라보워는 "그들은 매년 100만 명의 인력을 요청하고 있다"며, 유럽의 호텔에는 직원이 부족하고 레스토랑은 꽉차고 사람들은 웨이터로 일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친절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쁘라보워는 이 인력 개발의 핵심 요소는 언어 교육이며, 특히 유럽으로 향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영어 교육과 아랍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교육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 간호사와 노인 돌봄 인력 파견 요청도 받고 있다면서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또한 가장 기본적인 투자는 교육에 있다고 강조했다. 쁘라보워의 장기 비전의 일환으로, 정부는 기초 교육을 위한 공공학교(Sekolah Rakyat), 중간 수준 학생들을 위한 통합 학교, 그리고 우수 학생을 위한 엘리트 학교로 구성된 3단계 교육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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