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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외국 전자업체, 내달 자카르타에 마케팅 회사 설립.. 아세안지역으로 마케팅 적극강화키로 최고관리자 2014-09-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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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업체인 일본의 도시바가 자카르타에 마케팅 회사인 ‘도시바 아시아 퍼시픽 인도네시아’를 설립한다. 도시바는 현지화를 추진해 판촉활동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밝혔다.
 
도시바는 각 사업으로의 투자를 유치하여 오는 2020년에는 아세안 지역의 매출액은 현재의 2배인 7천억엔으로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자카르타에 주재원 사무소를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전체를 관리담당하는 마케팅 회사를 설립할 계획으로 도시바 그룹의 출자비율이 95%이다.
 
도시바는 현재 싱가포르의 도시바 아시아 퍼시픽 지점이 아세안 지역을 총괄하고 있으며 각국의 마케팅 회사는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에 이어 인도네시아가 다섯 번째 회사가 된다.
 
인도네시아에는 각 사업의 제조 및 판매를 포함해 총 9개 지점이 있다. LCD TV와 세탁기와 같은 가전사업은 앞으로도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등 사회 인프라 사업이 크게 늘 것이라 판단, 발전소와 송변전망과 같은 사회 인프라를 정비하기 위한 안건을 수주할 계획이다.
 
도시바는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의 발전사업에서 수력발전소, 화력발전소, 지열발전소에 발전기 및 터빈을 다수 납품한 실적이 있다. 도시바는 이외에도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의료용 기기 판매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나카 사장은 “동남아시아로의 마케팅을 강화하여 향후 성장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사회 인프라 사업과 의료분야 등으로 적극적으로 판매공세에 나설 것이다” 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오는 2018년까지 약5년간 총 10억달러를 투자해 합병 및 인수계획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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