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루피아 하락에도 외환시장에 적극 개입할 예정 금융∙증시 편집부 2025-09-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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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지난 29일, 루피아화 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 계속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증권거래소는 급격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29일 루피아는 8월 1일 이후 가장 약한 수준으로 1% 가까이 하락했다가 일부 손실을 회복했다. 주가지수는 2%까지 하락해 8월 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통화부서장 에르윈
구나완 후따뻬아는 중앙은행이 국내외 역외선물환(NDF) 시장과 현물 시장에 개입하여 루피아 환율 안정화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통 시장에서 국채 매입을 계속할 예정이다.
그는 루피아 가치가 하락한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 규제 당국의 제프리 헨드릭 이사는 주식 시장이 2% 하락한 것에 대해 시장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술적 조정은 정상이라고 말했다.
양측 당국의 성명은 지난 25일부터 의원들의 높은 급여 지급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시위와 28일 시위대 중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시위가 더욱 격화된 후 나온 것이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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