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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QRIS 결제, 중국에서 다음 달 시범 운영 금융∙증시 편집부 2025-08-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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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IS결제(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은행은 최근 일본으로 큐리스( Quick Response Indonesia Standard; QRIS ) 결제 시스템을 확장한 데 이어 다음 달 중국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결제시스템협회(ASPI)의 꼬스마스 스띠아완 수워노 회장은 지난 25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세계 박람회 큐리스 출범식에서 "국경 간 QR 결제 방식이 정부 간(G2G) 방식으로 운영되며다음 달에 중국과 협력을 계속할 것이며 이와 관련하여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추가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앞서 중국으로의 확장 계획을 앞두고 중국 인민은행(PBoC)과 협력하여 양국 간 '상호 연결 시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특히 중소기업(MSME)의 양국 간 무역을 촉진하는 동시에 관광 분야의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험에는 인도네시아 결제시스템협회(ASPI), 중국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PI) 및 결제 시스템 제공업체 대표들이 참여한다.

 

중앙은행은 지난 4월 현지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4(PT Rintis Sejahtera, PT Alto Network, PT Artajasa Pembayaran Elektronis, PT Jalin Pembayaran Nusantara)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과 안전한 테스트 환경즉 샌드박스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QRIS는 인도네시아 독립 80주년을 맞아 아세안을 넘어 일본에서 첫 선을 보였고,  현재 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QRIS는 일본에서 처음 출시되었을 때 35개 가맹점에서 출시되어 인도네시아인들이 현지 결제 앱을 사용하여 JPQR글로벌(JPQR Global)을 스캔하여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시스템 호환성의 상호 구현은 일본 방문객들이 국내 결제 앱으로 QRIS 코드를 스캔하여 인도네시아 내 판매자들과 거래할 수 있다.

 

중앙은행은 이 이니셔티브가 인도네시아와 일본 간의 현지 통화 결제 협력(local currency settlement, LCS)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이 협정은 2019년에 체결되고 2020년에 시행이 시작됐다.

 

현지 통화 결제 협력(LCS)은 제3자 통화에 의존하지 않고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고 외환 변환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앙은행 뻬리 와르지요  총재는 25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별도의 출범 행사에서 "이것은 현지 통화 거래와 결제 시스템의 국경 간 상호 연결성이라는 새로운 장이며그 외에도 금융 시장과 금융 거래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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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터 7월까지 양국 간 LCS 거래액은 전년 동기 22 3천만 달러에서 전년 동기 대비 51억 달러로 증가했다.

중앙은행은 또한 올해까지 월평균 2,072명의 사용자를 기록하여 작년 월평균 1,360명에서 증가한 LSC의 상승세를 주목했다.

QRIS
 2019년에 전국의 디지털 결제 시스템에서 QR 코드를 간소화하여 판매자와 소비자가 모바일 뱅킹 앱부터 전자지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거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 진출했다.

올해 6월 기준 말레이시아는 431만 건으로 인도네시아 외 지역에서 가장 QRIS 거래 건수를 기록했으며이는 2023 5월 출범 이후 1 1,500억 루피아에 달하는 거래량이다.

태국은 2022 8월 이후 994,890건으로 4,375 4천만 루피아 상당의 거래를 기록했으며싱가포르는 2023 11월 이후 770 6천만 루피아 상당의 238,216건의 거래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또한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에 QRIS를 배치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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