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N, 수혜자 수 증가로 Rp 24조 추가 예산 요청 > 경제∙비즈니스

 

국가영양청(BGN)은 무료 영양식 프로그램 하에서 식자재 구매를 위한 71조 루피아 예산에서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추가로 Rp 24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수혜자 수를 8,000만 명 이상으로 점차 확대하기 위한 조치이다.

 

해당 기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820만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의 7.9조 루피아를 사용했으며, 올해 말까지 이 수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BGN 다단 히다야나 청장은 5일 경제 조정 장관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처음에는 7월 말까지 6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달 BGN은 총 9조 루피아를 지출할 계획이며, 약 2천만 명의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9월에 19조 루피아, 10월에 37조 루피아, 11월에 59조 루피아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각 5천만 명, 7천2백만 명, 7천5백만 명의 수혜자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12월에는 76조 루피아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가 예산에서 배정된 71조 루피아 중 52조 루피아는 식량 구매에 특정적으로 할당되었다고 말하며, 남은 자금은 직원 급여, 자본 지출 및 프로그램 관리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정부는 무료 급식 프로그램의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추가로 24조 루피아가 필요하다. 정부는 올해 말 프로그램이 전면 시행될 경우 전국적으로 8,290만 명의 무료 급식 수혜자를 목표로 설정했다.

 

다단(Dadan)은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3,233개의 영양 공급 서비스 단위(SPPG)가 운영 중이며, 약 820만 명의 수혜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는 이틀 내에 수혜자 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BGN은 민간 파트너십을 통해 및 국가 자금을 배정해 1,542개의 추가 단위를 건설하는 방식으로 SPPG 단위 설립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BGN은 지방 정부와 협력해 도시 지역에서 25,000개, 3T 지역(변방, 최외곽, 원격 지역)에서 6,000개의 SPPG 단위를 건설할 계획이다.

 

다단(Dadan)은 모든 인프라 건설이 10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11월부터는 행정 업무와 수혜자 지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다단은 공공사업부와 전국적인 SPPG 주택 건설 지원을 위해 양해각서(MoU)와 협력 협정(PKS)을 체결했다.

 

다단(Dadan)에 따르면, 12개 군과 시가 아직 SPPG 단위 운영을 시작하지 않았으며, 3T 지역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공공사업부의 지원을 통해 업무가 더 쉬워질 것이며 대통령의 목표가 달성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7월, BGN은 초기 예산 배정 부족을 이유로 2026년 말까지 무료 급식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118조 루피아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현재 지표 상한선은 해당 프로그램을 2026년 8월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규 추산된 월별 필요량을 바탕으로 2026년까지 무료 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총 자금은 336조 루피아로 추정되며, 2026년 지표 예산은 약 218조 루피아로 설정되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