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주택부, 보조금 주택 위한 대행기관 구성 제안 부동산 편집부 2025-07-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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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자바 브까시 지역의 주택단지(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공공주택 및 정착부는 국가의 오랜 주택 적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업체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주택을 매입하는 인수 대행기관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주택부 차관 파흐리 함자는 지난 25일 국영기업부 장관 에릭 또히르와의 회의에서 이 계획을 발표하면서, 보조금을 받는 주택의 시장 흡수를 보장함으로써 이 분야의 주요 장애물 중 하나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흐리는 성명에서 적체된 주택 잔고가 1,000만~1,500만 대에 달하는데도 건설 회사들이 여전히 주택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가 구조적 문제라고 밝혔다.
파흐리는 제안된 기관을 농부들로부터 쌀을 흡수하는 조달청(Bulog)의 역할에 비유하며, "300만 가구" 사회주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부 승인 토지에 지어진 보조금을 받는 주택을 매입한 후 시장에 재판매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공공주택 및 정착부는 토지 취득, 건설, 주택담보대출 금융 등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모든 주택을 사회주택으로 정의했다.
파흐리는 단독 주택부터 수직 주택까지 모든 유형의 보조금 주택이 이 제도의 적용을 받을 것이며, 새로운 기관이 주택금융유동성자금(FLPP)을 토지로 전환하는 수정된 보조금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흐리는 보조금 요소가 토지 기반 접근 방식으로 전환되면 보조금을 받는 주택의 가격이 현재 1억 8,600만 루피아에서 약 1억 2천만 루피아~ 1억 3천만 루피아 사이로 더 저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술 구현을 가속화하고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주택부는 튀르키예, 싱가포르 등 각국의 모범 사례를 바탕으로 국영기업부와 심층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파흐리는 대통령이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수직형 주택을 더 많이 건설할 것을 권고했다며, 도시의 토지 가격이 매우 높기 때문에 수직 주택이 합리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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