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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미국 무역 협정에서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제거 무역∙투자 편집부 2025-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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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딴중 쁘리옥항 자카르타 국제컨테이너터미널(JICT)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는 미국 상품의 99% 이상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고 미국 기업이 직면한 모든 비관세 장벽을 폐기하기로 합의했으며미국은 인도네시아 제품에 대한 관세를 32%에서 19%로 낮출 것이라고 양국이 22일 밝혔다.

 

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 15일 자신의 트루스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올린 게시물에서 이 거래를 자동차 제조업체기술 회사노동자농부목장주 및 제조업체의 큰 승리라며 환영했다

 

협정의 틀에 대한 세부 사항은 양국의 공동 성명과 백악관이 발표한 자료 시트에서 공개됐다양국 협상가들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실제 합의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성명에서는 미국과 인도네시아가 양국 경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 무역 협정을 협상하는 틀에 합의했으며이는 양국 수출업체들이 서로의 시장에 전례 없는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협상은 관세 인상이 예정된 8 1일 시한을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가 지금까지 체결한 몇 안 되는 협상 중 하나다.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은 앞서 발표된 필리핀의 관세 19%와 동일하다베트남의 관세율은 20%로 책정됐다.

 

이 협정에 따라 인도네시아는 인터넷 데이터 유통에 관세를 부과하려던 계획을 즉시 철회할 것이며세계무역기구(WTO)의 전자상거래 관세 유예를 연장하는 것을 지지하기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는 또한 미국 농산물 수출에 문제를 일으키고 미국 농산물 무역 적자 증가에 기여한 미국 수출품에 대한 최근 시행된 선적 전 검사 및 검증을 제외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미국에서 인구 2 8천만 명의 성장하는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차량에 대해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 기준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는 또한 중요 광물을 포함한 산업 상품에 대한 수출 제한을 해제하기로 합의했다고 공동 성명은 밝혔다또한 미국으로 수출되는 이 원자재를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국내부품사용요건도 제외된다.

 

공동 성명은 미국이 상호 관세율을 19%로 인하할 것이며, “미국에서 자연적으로 구할 수 없거나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특정 상품을 식별하여 상호 관세율을 추가로 인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제공되지 않았다.

 

두 나라는 이 협정의 혜택이 제3국이 아닌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돌아가도록 원산지 규정에대해 협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인도네시아가 미국 재제조품이나 부품에 대한 수입 제한 및 라이선스 요건을 제거하는 등 미국 상품에 대한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또한 철강 과잉 생산에 관한 글로벌 포럼에 가입하고 철강 부문의 글로벌 과잉 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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