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2015년 자카르타 최저임금, 금년대비 얼마나 인상될까… 내달 1일 최종 발표 최고관리자 2014-10-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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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주의 내년 최저임금 인상 문제를 두고 아혹 주지사 대행은 2015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전년대비 6% 인상 정도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노조 측은 최저임금 30%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아혹 주지사 대행은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인플레율을 억제하고 자카르타 시민의 생활 유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자카르타 최저임금은 현재 월 244만 1,301루피아(2012년 대비 10.95% 증가)로 산업공장 지대가 발달한 까라왕 지역(약 244만 7,450루피아)을 비롯한 서부자바 주변지역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었다.
아혹 주지사 대행은 치솟는 물가를 억제하기 위해 식량 배급 체계의 합리화 방법 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최저임금 결정은 오는 내달 1일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노조 측은 총선과 대선의 여파로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물가조사 등 관련조사 준비가 늦어졌기 때문에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각 주의 최저임금 발표를 보류하도록 주지사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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