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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메단~ 빈자이 잇는 수마트라 유료 고속도로 일부 구간 착공식 가져… 최고관리자 2014-10-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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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트라 유료 고속도로인 ‘트랜스 수마트라’ 건설이 지난 10일 북부 수마트라 델리스루당 지역에서 진행됐다. 북부 수마트라 메단-빈자이 지역을 연결하는 1구간(15.8km) 건설공사는 오는 12월에 착수한다.
 
하지만 현재 토지수용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어 여전히 불투명한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트랜스 스마트라 건설은 북단 아쩨주에서 남단 람뿡주까지 총 2,700킬로미터를 관통하는 거대 프로젝트로 인도네시아 경제개발 확대 및 촉진 마스터플랜(MP3EI)의 주요 계획 중 하나다.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물류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되며, 이 섬의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공사는 24구간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카이룰 딴중 경제조정부 장관에 따르면, 제1구간의 공사비는 1조 6천억루피아로 완공까지 3년이라는 기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구간 다음으로는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에서 인드라라야 지역까지 22km(공사비 총 3조6천억루피아)를 착공했다. 제1,2구간 모두 국영건설기업 후따마 까루야가 공사를 맡았다.
 
공사에는 22 만㎢에 이르는 광대한 토지가 필요하지만, 현재 토지취득에 필요한 국영기업 장관의 승인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따마 까루야 기업의 구라푸트라 사장은 “토지수용 문제가 채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한 것은 20일 임기를 마치는 유도요노 정권이 인프라 정비부분에서 조금이나마 진전을 보이고 싶어하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 고 전했다.
 
지난 12일에는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비뚱 지역을 잇는 39km의 고속도로 기공식을 치뤘으며 13일에는 자바횡단 고속도로인 ‘트랜스 자바’ 일부 구간(14.7km)에 한한 준공식을 동부자바 좀방 지역에서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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