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무상급식 프로그램에 현재까지 약2조 3천억 루피아 지출 경제∙일반 편집부 2025-05-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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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6일 무료 영양 급식 프로그램 첫날(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정부는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의 주력 프로그램인 학생과 임산부를 위한 무료 급식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2조 3천억 루피아를 지출했다고 재무부가 지난 30일에 밝혔다.
지난 1월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4월 29일 현재 수혜자가 327만 명에 달하며, 인도네시아 전역에 1,000개 이상의 주방이 운영되고 있다.
수아하실 나자라 재무부 차관은 기자회견에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총 171조 루피아의 예산으로 3만2천 개의 주방과 협력하여 4분기까지 인도네시아 인구의 4분의 1이 넘는 8,290만 명의 수혜자에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높은 비용과 인도네시아의 재정 상태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이 프로그램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왔다.
지난 2월에는 일부 학생 시위대가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례를 지적하며 무상급식 정책을 비판하고 대신 무상교육을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무상급식 제도는 지난해 쁘라보워 대통령이 선거 캠페인에서 내세운 여러 사회복지 공약 중 하나로, 수천만 명의 학생과 임산부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43억 달러 규모의 야심찬 무상급식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어린이 5명 중 1명이 겪는 발육부진 퇴치를 목표로 하고 하며, 인도네시아 정부의 목표는 2045년까지 이 비율을 5%로 낮추는 것이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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