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신 산업장관 “최저임금 제정 5년마다 조정하는 것이 효과적”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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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후신 산업장관 “최저임금 제정 5년마다 조정하는 것이 효과적” 최고관리자 2014-1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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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 후신 인도네시아 산업부장관은 최근에 있었던 인도네시아경영자협회(Apindo) 회의에서 현재 매년 인상되고 있는 최저임금을 5년마다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살레 장관은 이는 최저임금 제정을 두고 경영진과 노동자 측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예방하는 동시에 외국자본으로부터 인도네시아의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기존 최저임금은 매년 11월 주 및 시군 단위로 조정되어 왔으며 경영자, 노동자, 지방정부 대표를 구성하는 최저 임금위원회가 물가동향을 조사해 결정하고 있다.
 
살레 후신 산업부장관은 최저임금 인상 계획을 5년마다 제정하면, 기업들의 사업계획도 쉬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저임금 결정 전후에 반복되는 노동자들의 항위 시위도 없어지고, 인도네시아 투자 환경의 이미지도 긍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산업부장관은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것은 대기업 근로자 뿐 아니라 중소기업, 노동, 어업 종사자들도 해당 되어야 한다. 이들에게 최저임금 인상 조건이 적용되지 않는다면, 노동부 등 정부 관계부처들과 협의하여 현재 최저임금 제도를 재검토 해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러한 살레 장관의 발언에 경영진과 노동자 측은 각자 다른 견해를 내세우고 있으며, 특히 노조들의 반발이 심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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