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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중앙은행 총재, 루피아 강세 확신 "16,000 이하로 떨어질 것"

금융∙증시 작성일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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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뻬리 와르지요 총재는 지난 8일, 루피아 환율이 꾸준히 강세를 보이며 미국 달러 대비 16,000 수준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고 자카르타글로브가 8일 전했다.

 

인도네시아 통화 당국의 결정적인 조치는 최근 달러 대비 루피아 약세를 16,300 루피아에서 약 16,000 루피아로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

 

뻬리 총재는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앙은행은 루피아를 강화하고 달러당 16,000 루피아 이하로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뻬리는 글로벌 환율 변동성 속에서 루피아 강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몇 가지 주요 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첫째그는 중앙은행이 최근 기준금리를 6.25% 25포인트 인상한 이후 투자 수익률이 더 높아졌다는 점을 꼽았다.

 

둘째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참고가 되는 인도네시아의 신용부도스왑(CDS) 지수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와 인도네시아 국채를 비교할 때 CDS 지수를 벤치마크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2분기에 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다.

 

뻬리는 루피아 환율 안정화를 위한 중앙은행의 조치 시행에 대한 의지를 언급했다. [자카르타글로브/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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