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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운송용 수소 시범사업 발표 교통∙통신∙IT 편집부 2024-05-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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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사진=나무위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친환경 운송 연료로 수소를 사용하기 위한 시범 계획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보존 사업국장 에니야 리스띠아니 드위는 지난 2, "운송 부문에서 정부는 트럭버스 및 기타 대형 차량에 수소를 사용하기 위한 시범 프로젝트를 실시할 때가 올 것이라고 믿고 2030년까지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데위는 "정부가 바라는 것은 수소 기반 차량도 미래의 일부가 되는 것이며시장에 따라 친환경 차량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수소 동력 차량이 바이오 연료 및 전기자동차(EV)와 함께 친환경 운송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희망을 표명했다.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도입은 여전히 몇 가지 난관에 직면해 있으며 정부의 계획보다 느린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주요 계획 중 하나인 기존 오토바이를 전기 자전거로 전환하는 것은 목표보다 훨씬 뒤처져 있다.

 

일부에서는 충전 인프라 부족을 전기차 보급이 더딘 이유로 지적하고 있지만한 정부 관계자는 인프라 부족이 전기차 도입을 가로막는 핵심 문제는 아니며 대신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저렴한 자동차 모델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해양투자조정장관실의 교통 및 인프라 담당 차관인 라흐맛 까이무딘이 지난 3월19일 충전소 부족은 문제지만 아직 전기 자동차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말했다.

 

국영 전력회사 PLN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말 현재 공공 충전소는 1,081개에 불과하며 이는 중국의 수백만 개와 미국의 수십만 개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국가 수소 전략은 2060년까지 운송 분야에서 저탄소 수소의 사용을 늘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전략에 따르면 2060년까지 전체 버스의 20%에 달하는 버스가 수소 동력으로 전환될 것이며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수소 연료의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대형 차량도 마찬가지다.

 

한편철도 부문에서는 국영 열차운영사인 KAI가 디젤 기관차를 수소 또는 배터리 구동 시스템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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