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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인플레이션 억제 위해 변동성 높은 식품 가격에 집중 경제∙일반 편집부 2024-02-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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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자카르타 재래시장(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쌀고추양파 등 변동성이 큰 식품 가격을 통제하는 것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국민들의 구매력을 유지하기 위한 정부의 주요 초점 중 하나라고 밝혔다.

 

3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스리 물랴니 재무부 장관은 지난 30, 변동성이 큰 식품 가격은 근원 인플레이션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구매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속해서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2023년 말 2.61%로 팬데믹 기간의 수치를 제외하면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경제는 올해 예상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식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특히 특정 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최대 명절인 르바란 기간에 식량 공급과 유통을 확보하고, 또한 수확기 전환에 대비하고 단기적인 위험을 완화할 예정이다.

 

국가 예산은 사람들이 물가 상승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가족희망프로그램 (PKH)과 같은 사회 지원 프로그램에 자금을 할당했다장관은 올해 20조 루피아의 사회지원 예산 증액이 의회와 논의되어 승인되었다고 말했다.

 

사회지원 프로그램 제공 외에도 또 다른 주요 조치로는 2023 104 2천억 루피아였던 식량 안보 예산이 올해 114 3천억 루피아로 증액됐다.

 

식량안보 예산은 식량 생산 증대농민복지 증진농업 인프라 및 생산센터 개발국가식량 비축량 강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리 장관은 "식량지원은 변동이 심한 식량 가격을 통제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니며 국가 예산에는 다른 많은 조치가 있다"고 말했다.

 

세계은행은 세계경제 침체로 인해 원자재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2025년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에서 4.9%로 하향 조정했다

 

2023년 정부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목표 범위인 2~4%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협력했다. 2024년에는 1.5~3.5%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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