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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주류 판매 금지’ 여파는 계속된다 경제∙일반 편집부 2015-04-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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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마켓 ‘알파마트’를 운영 중인 숨브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 Sumber Alfaria Trijaya)는 주류 판매 금지 규정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미니 마트, 편의점 등에서 주류판매를 금지하는 장관령이 공포됨에 따라 동부 자바 매장에서 주류 회수 작업에 착수하고 있는 것이다.
 
뜨리자야 홍보팀은 “동부자바에만 200여 개의 점포가 있고 전국에는 1만 여점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류 주문을 이미 중지했으며 판매 전략에서도 주류 분야가 제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류 판매 금지 정책은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령 2015년 제 6호에 근거하고 있다. 무역부는 이달 16일부터 미니마켓 및 편의점에서 알코올 함유 5% 이하 주류의 판매를 금지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유통업자협회(Aprindo)는 정부의 미니마켓 및 편의점 주류 판매 금지 정책을 매우 성실히 따르고 있지만 협회는 정부의 이 같은 정책이 앞으로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뚜뚬 라한따 Aprindo 대표는 “유통업계는 정부 정책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그러나 정책이 100% 성공적으로 적용될지는 의문이다.”라고 16일 현지 언론을 통해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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