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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2025년 국영건설사 WIKA에 4조 루피아 추가 투입 검토 건설∙인프라 편집부 2023-09-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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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부채가 많은 국영건설회사 위자야 까리야(PT Wijaya Karya, WIKA) 6조 루피아의 정부 자본 투입(PMN)을 고려하고 있으며승인되면 내년 1분기에 지급될 예정이다.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띠 재무부 장관은 12, 이 자금이 몇 가지 국가전략프로젝트(PSN)를 완료하는 데 배정돼 있으며이 자금이 회사 계좌로 직접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영기업부(BUMN) 까르띠까 위르조앗모조 장관은 이번 자금 투입은 당초 계획됐던 10조 루피아보다 낮은 것인데, 이번 기간에는 적은 금액으로도 충분해 더 큰 금액을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2025년에 4조 루피아를 더 추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국영건설사 후따마 까리야(PT Hutama Karya)도 내년 초까지 18 6천억 루피아의 자본 투입을 예상하고 있다.

 

 12 5천억 루피아는 부채에 시달리던 국영기업 와스끼따 까리야(Waskita Karya)가 담당했던 유료도로 프로젝트를 완공하는 데 사용될 것이며나머지 자금은 수마뜨라 횡단 유료 도로를 포함한 후따마 까리야의 프로젝트에 투입될 것이라고 까르띠까는 말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들이 2024년에 완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위자야 까리야와 와스끼따 까리아는 모두 부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지 신용평가사 쁘핀도(Pefindo)로부터 신용등급 강등 조치를 받았다.

 

분석가들은 이 문제가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내지 못하는 비상업적 프로젝트에 국영기업을 배정하는 정부 정책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와스끼따 까리야는 8월과 5월에 쿠폰 지급을 불이행했다두 차례의 지급 연기로 인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해당 달에 회사 주식에 대한 거래 중단을 발표했다.

 

5월에 위자야 까리야(WIKA)는 회사채 지급 연기를 요청했고채권자들은 회사의 위상이 와스끼따 까리야(Waskita Karya)보다 덜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를 승인했다.

 

국영기업부는 국영건설회사들 외에도 국영철도운영사인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와 열차 제조업체인 인더스트리 끄레따 아삐(INKA)에도 내년 국가 예산의 일부로 투입할 것을 제안했다.

 

이 제안에 따라 KAI INKA는 각각 2조 루피아, 1조 루피아를 지원받아 자카르타 통근열차를 위한 새로운 현지 제작 열차를 구입하고 열차 제조시설을 건설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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