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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소비자 신뢰도, 1년 만에 최고치 기록...소매 판매 활력 기대 경제∙일반 편집부 2023-06-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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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바란 기간 중 쇼핑몰 모습(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새로운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신뢰도가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이러한 낙관적인 분위기가 소매 판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3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중앙은행이 12일에 발표한 소비자 신뢰 지수(CCI) 5월에 128.3을 기록하여 작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은행 대변인 에르윈 하리오노는 12 "2023 5월의 소비자 신뢰도 상승은 현재 경제 상황 하위 지수와 소비자 기대치 하위 지수에 의해 촉진되었다"고 말했다.

 

부분적으로 인플레이션과 경제 활동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에 기반한 소비자 신뢰도에서 두 가지 모두 개선되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바와 같이소비자물가지수(CPI)로 측정한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5월에 전년 대비 4% 1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4월에 기록한 4.33%에서 하락했다.

 

소비자물가지수 성장률은 이제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인 2~4%의 상한선에 정확히 도달했으며올해 3분기에야 이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는 중앙은행의 당초 예상보다 빨랐다.

 

한편인도네시아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5.03%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이는 전 분기에 비해 소폭 개선된 수치이며 전 세계 대부분의 다른 국가를 앞질렀다.

 

소비자 신뢰도는 지난 4개월 동안 꾸준히 상승했다소비자 신뢰도는 일반적으로 소매 판매와 상관관계가 있지만 다른 요인으로 인해 왜곡될 수 있다.

 

13일에 발표된 중앙은행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소매판매지수(RSI) 4월의 242.9에서 3.6% 하락한 234.2포인트를 기록했는데이는 4월 라마단 기간의 소매 지출이 급증했기 때문일 수 있다.

 

5월 데이터는 234.2포인트로 여전히 작년에 비해 소폭 개선되었으며이슬람 축제 시즌 전인 3월에 소매업체들이 기록한 215.3점을 훨씬 능가했다.

 

에르윈 대변인은 13, 라마단과 이둘 피뜨트리 기간 이후 소비자 지출이 정상화됨에 따라 모든 소매 그룹에서 판매 실적 감소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전월 대비 12.8% 증가한 4월 소매 판매의 급증은 의류와 정보통신 기기식음료담배에 대한 지출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최신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5월에는 같은 상품군에 대한 지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소매업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인플레이션이 6월에 완화되고 올해 10월에는 "비교적 안정적"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에드윈은 소비자 물가 압박이 약해진 것은 공급이 원활하고 상품 유통이 원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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