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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항공 여행,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 교통∙통신∙IT 편집부 2023-05-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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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응우라라이 공항(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항공사협회(이하 INAC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항공 승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의 80%에 도달하면서 항공 산업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INACA의 데논 쁘라위라아뜨마자 회장은 템포(Tempo)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항공사들은 각 항공사의 역량과 복원력을 바탕으로 운송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의 의견은 승객 수 증가항공기 확대새로운 비행 노선 개설에 반영된 것처럼 항공 여행이 빠르게 회복된 후 항공사들이 수요 궤도에 대해 확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데논은 팬데믹으로 인해 다른 많은 산업보다 항공 산업이 더 큰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데논은 17일 템포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산업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지만 항공 산업은 그렇지 않으며항공사는 여전히 단순히 없앨 수 없는 비용 부담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논은 항공사와 항공 리스업체가 B2B(기업 간 거래거래를 종료하는 것을 포함하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몇 가지 문제를 언급했다.

 

INACA에 따르면 항공 시장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많은 항공기가 오랫동안 유휴 상태였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데논은 모든 항공사에 항공기 운항을 재개하기 전에 반드시 MRO(유지보수수리 및 분해수리)와 같은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고 모든 항공사가 규정을 준수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항공 MRO는 항공기가 항상 비행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말한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내선 승객 수는 5,256만 명으로 2019년 팬데믹 이전 수준인 7,668만 명의 68.5%에 달했다.

 

인도네시아의 5대 주요 공항의 승객 수는 2022년에 특히 빠르게 증가했는데, 2020 1,952만 명, 2021 1,599만 명을 훨씬 뛰어넘는 3,602만 명을 기록했다.

 

주요 5대 공항은 북수마뜨라의 꾸알라나무 국제공항반뜬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동부 자바의 주안다 국제공항발리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남부 술라웨시의 술딴 하사누딘 국제공항이다.

 

그러나 전체 승객 수는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전에 보고된 바와 같이 INACA는 국내 업계가 내년 3분기에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이는 2025년에 회복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보다는 빠르며 2026년에 달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시장 회복보다 빠른 속도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인도네시아의 항공 여행 시장이 2019년 10위에서 2030년에는 세계 4위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미국 국제무역청의 보고서에 따라 IATA 2037년까지 3 9천만 명의 승객이 인도네시아를 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인한 여객 운송의 급격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화물 운송 산업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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