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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Nobu 은행 · MNC 은행 합병 진행 중 금융∙증시 편집부 2023-03-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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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 은행(위) MNC 은행 로고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OJK)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이 소유한 두 은행이 올해 합병될 예정이다.

 

합병 예정인 은행은 노부 은행(Bank Nobu,PT Bank Nationalnobu) MNC 은행(PT Bank MNC Internasional)이다

 

노부은행은 재벌 목따르 리아디(Moctar Riady)가 설립한 리뽀 그룹(Lippo Group)의 소유이고, MNC 은행은 재벌 하리 따노수딥조(Hary Tanoesoedibjo)가 설립한 MNC 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발표 이전에 두 은행의 합병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있었고지난 1월 기준 노부은행의 자산은 21조 루피아, MNC은행은 169800억 루피아였다.

 

금융감독원의 은행감독 디안 에디아나 라에(Dian Ediana Rae) 국장은 27일 언론 브리핑에서 "합병은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두 은행 모두 생태계가 튼튼하다"고 말했다.

 

디안 국장은 이어 금융감독원이 국내 은행들이 최소 핵심 자본 요건인 3조 루피아를 충족해야 하는 기한 마감인 연말 전에 양사로부터 합병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합병이 현재 진행 중이며 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두 은행의 테스크포스 팀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두 은행 모두 합병에 전념하고 있어 이 과정이 곧 마무리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몇 년간 국내 은행들이 핵심 자본을 일정 수준 이상 보유하도록 함으로써 통합을 추진해 왔다이 전략은 아시아 경제에서 다른 금융기관들과 더 잘 경쟁할 수 있도록 더 큰 금융기관을 만들려는 의도에서 기인한다.

 

은행은 주주들이 더 많은 돈을 투입하거나 다른 은행들과 합병하거나 사업을 인수하고 필요한 자본을 제공할 의향이 있는 투자자들을 찾아 자본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디안 국장은 두 회사가 제출한 합병 신청서가 단순히 최소 핵심 자본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업과 영역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확신했다.

 

금융감독원은 외국 금융 기관의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인수합병(M&A)을 선호하고 있다.

 

디안 국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을 포함한 M&A를 계속 지원할 것이며외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의 은행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한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외국계 은행의 기여도는 국내 은행의 기여도에 비해 아직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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