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무디스, 2분기 중앙은행 금리 인상 전망 경제∙일반 편집부 2022-0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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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SCBD 전망(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BI)이 인플레이션이 살아나기 전까지는 기준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확신에도 불구하고 무디스 어낼리틱스(Moody’s Analytics)는 2분기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디스의 가브리엘 테이(Gabriel Tay)는 9일 발표한 성명에서 중앙은행이 금융시스템 리스크를 줄이고 금리 정상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정보업체는 이번 주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변동 없이 최저수준인 3.5%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가브리엘은 중앙은행이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외국인 투자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2022년 통화정책은 섬세한 균형을 유지하며 운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의 회복 모멘텀을 보호하기 위해 금리를 낮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성명에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RB)의 연방기금 금리 인상 가능성을 빠르면 오는 3월 초 시행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페리 와르지요 중앙은행총재도 연준의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하면서도 인도네시아는 그 어느 때보다 펀더멘털이 양호하다면서 무역수지는 물론 자본과 경상수지 흑자, 외환보유액도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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