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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라또가, 생활용품 기업 10개 인수 계획 무역∙투자 편집부 2015-04-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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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회사 사라또가 인베스따마 스다야(Saratoga Investama Sedaya)는 10개 생활용품 기업을 인수할 계획을 밝혔다. 사라또가 측 관계자는 8일 자산운용을 다양화할 목적으로 인수합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디아가 우노 사라또가 사장은 “(생활용품 기업) 8~10개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며, 약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구체적인 기업명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사라또가의 자산운용 포트폴리오에 따르면 현재 인프라 관련 자산이 50%. 나머지는 자원과 생활용품이다. 우노 사장은 “앞으로 인프라, 자원, 생활용품 세 분야를 각각 30% 정도로 균형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사라또가의 지난해 12월 결산 매출은 2013년 매출의 1.7배인 6조 1,240억 루피아, 순이익은 3배로 증가한 1조 650억 루피아였다. 
 
지난해 사라또가는 세계적 브랜드 게스, 지방시, 바나나 리퍼블릭, 라울, 스와로브스키 등의 브랜드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길랑 아궁 뜨르사다(Gilang Agung Persada)의 지분 5.8%를 매입해 약 520만 달러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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