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인도네시아 개별자유여행 시장 공략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하나투어, 인도네시아 개별자유여행 시장 공략 경제∙일반 편집부 2015-04-10 목록

본문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인도네시아 FIT(개별자유여행)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지난 1일 하나투어 자카르타 사무소와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인도
네시아 개별자유여행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이로써 하나투어 자카르타 사무소는 하나투어의 인바운드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하나투어ITC를 통해 인도네시아 해외여행객 대상의 방한상품을 공급하고, 현지 최대여행사인 Golden Rama와 Panorama등 10개 여행사가 해당상품을 도맡아 판매하게 된다.
 
FIT방한 상품으로 출시된 상품들은 서울의 대표적인 궁인 경복궁 반일관광과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남산 반일관광, 남북 분단상황을 볼 수 있는 DMZ 하루 관광과 드라마 촬영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남이섬과 쁘띠프랑스 하루 관광 등이다.
 
선택에 따라 경주와 부산 등의 지방도 당일치기 관광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대사 없이 공연하는 ‘넌버벌’상품들인 난타, 점프 등과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롯데월드’도 FIT 관광객들이 선택할 수 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지난 2009년 42.3%를 차지했던 방한 외국인의 단체관광객의 비율은 2013년에는 31.5%이 될 정도로 하락하였다.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장의 오현재 사장은 “인도네시아는 아직 단체관광객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향후 5~6년 뒤에는 FIT 관광객이 주류를 차지할 것이다”며 “당장의 관광객수 증대보다는 실적이 저조하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5~6년 뒤를 보고 인도네시아 FIT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드러냈다.
 
하나투어 자카르타 사무소장 현경원 소장은 “FIT 특성상 인도네시아 최대의 포털 사이트(detik.com) 등을 통해 FIT 방한상품 온라인 광고를 곧 시작할 예정이며 판매실적에서 성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