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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재무부, 세금 혜택 대상 기업 확대 경제∙일반 편집부 2021-1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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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Finance Ministry/Public relation team)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여전히 기업들을 짓누르고 있다며 법인세 인하, 수입관세 면제, 부가가치세(VAT) 환급 대상 업종을 확대했다.
 
지난 10월 26일에 제정된 재무장관령 149/2021호는 법인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의 수를 216개에서 481개로 늘리고, 수입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을 132개에서 397개로, 부가가치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을 132개에서 229개로 늘렸다.
 
네일말드린 누어(Neilmaldrin Noor) 재무부 세제국장에 따르면 여전히 전염병으로 인해 국가의 경제적 안정과 기업의 생산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산업에 세금혜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네일말드린 국장은 수요일 보도자료에서 정부는 회복이 아직 늦어진 업종에 대하여 지원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감시하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대유행은 지난 7월 델타 파동이 최고조에 달한 이후 잠잠해졌고, 9월 현재 여러 세수원에 걸쳐 세수가 반등을 기록하고 있다.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9월 현재 법인세 수입은 128조 3,500억 루피아로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법인세 수입은 30.4%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제조업과 무역업이 세수에서 가장 큰 기여를 했다.
 
수입관세 수입은 올 9월까지 6.8% 증가한 25조 2,900억 루피아를 기록, 작년 같은 기간 연간 1.9%의 감소에서 증가로 반전되었다.
 
부가가치세 수입은 9월 현재 13.9% 증가한 205조 9,300억 루피아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의 감소에서 증가로 반전되었다.
 
전체 세수는 9월 현재 1,030조 루피아로 연간 15.75% 증가했으며, 이 수치는 올해 목표치의 71.51%를 기록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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