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라왕에 이스즈 신공장 본격 가동…연산 8만대 계획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까라왕에 이스즈 신공장 본격 가동…연산 8만대 계획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4-09 목록

본문

 
이스즈 아스트라 모터 인도네시아는 7일 서부 자바 까라왕군 수르야찝따 공단 내 신공장의 본격 가동을 발표했다.
 
이스즈 측은 향후 상용자동차의 수요 확대를 전망하며, 신공장의 연산 능력을 까라왕군 내 기존 공장의 약 4배인 8만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스즈는 이날 신공장 개소식을 열고 이스즈 본사의 호소 행 사장이나 살레 후신 산업장관, 라흐맛 고벨무역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스즈 신공장 건설에는 총 1조 7천억 루피아의 자금이 투입됐다. 이스즈는 30헥타르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20 헥타르를 이용했다. 신공장에서는 중형트럭 ‘기가’와 소형트럭 ‘엘프’가 올해 1월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연간 생산능력은 2만 6천대다. 이스즈는 부품의 현지 조달 비율을 현재의 40%에서 향후 6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스즈는 상용차 시장의 올해 판매량이 전년보다 약해졌지만 최근 육군용 트럭 등이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신도 다케오 이스즈 영업 및 마케팅 서비스 담당이사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인프라 정책이 본격화될 수록 트럭 등의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서혜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