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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성장에 성장 거듭하는 샤오미 경제∙일반 편집부 2015-04-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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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스마트폰 제조·개발 업체 샤오미는 향후 2년내에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매출이 본국인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3위의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인도네시아 시장이 중요 시장으로 발돋움된 것에 자리매김해 적극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 스마트폰 주력 기종인 보급형 모델 ‘레드미1S’ 는 전자 상거래 (EC) 사이트 ‘라자다 Lazada.co.id’ 등 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샤오미 측은 “제품 출시후 반년만에 인도네시아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장기적으로 인도네시아는 중국, 인도에 이어 가장 큰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샤오미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제품 다양화의 일환으로  지난 1일 ‘레드미 2 LTE’를 발표, 가격을 150만 루피아로 책정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태블릿 형 단말기도 출시해 매출 증대에 한 몫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판매 목표와 성장률은 밝히지 않았다.

미국 시장 조사 기관인 IDC에 따르면 샤오미의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 세계에 약 6,112만대였으며 전년의 1,870만대에서 3배 이상의 성장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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