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 선보여…전년대비 판매 25 % 확대 목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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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도요타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 선보여…전년대비 판매 25 % 확대 목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4-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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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자동차는 지난 1일 인도네시아에 중형 세단 '캠리(배기량 2,500cc)’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도요타 자동차는 라인업의 개편에 따라 캠리 판매 대수를 전년 대비 25% 증가한 약 2,000대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도요타는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7억 4,450만 루피아에 판매하고 기타 2종류를 5억 4,530만 ~ 5억 8,000만 루피아에 판매한다. 구형에 비해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가 1,900만 루피아, 다른 2 모델은 1,200만 루피아씩 인상됐다.
 
도요타는 캠리 판매가격 인상분의 85%는 성능 향상에 따른 것으로, 나머지는 금리 강세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캠리는 현재 태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은 처음 2012년에 투입해 지난해까지 인도네시아 내에서 총 1,000대를 판매했다. 현지 판매 회사 도요타 아스트라 모터(TAM)의 라흐맛 판매담당이사는 "올해는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를 전년대비 20% 늘리겠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인도네시아에서 1998년 처음 캠리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판매대수는 약 1,600대에서 동급 모델 가운데 점유율은 59%였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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