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서자바주 까라왕 공단 밀집지 투자액 전년비 45% 감소 무역∙투자 편집부 2020-10-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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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업단지 등이 모여있는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까라왕군의 투자액이 감소하고 있다.
서부자바주 투자원스톱통합서비스관리국(DPM·PTSP)의 에까 사나타 국장은 “올해 현재 시점의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6조 7,190억 루피아이었다”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투자를 통한 고용 창출 효과는 3,789명이었다. 에까 국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는 이상 내년 투자 회복은 예상하기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까라왕군 투자액은 24조 2,960억 루피아 고용 창출은 1만 319명이었다.
투자조정청(BKPM)에 따르면 상반기(1~6월) 국내 전체 투자실현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402조 6,000억 루피아였다. 이 가운데 서부자바주가 57조 9,000억 루피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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