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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이슈> 한인이 연 '호리즌 포비스 호텔' 오프닝 세레모니 열려 경제∙일반 편집부 2015-03-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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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11시경 호리즌 포비스 호텔 오프닝 세레모니가 열렸다. 지역 고위 공무원과 신기엽 한인회장(왼쪽)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탁기호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구본찬 부사장(오른쪽)이 주요 인사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인도네시아 호텔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한인 동포가 화제다. 호텔 사업에는 문외한이었던 탁기호 사장· 구본찬 부사장은 지난 3년 밭이었던 부지를 4성급 호텔로 탈바꿈 시켰다. 인근 주민들은 그야말로 뽕나무 밭이 바다로 변한 듯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지난 28일 11시 찔레곤에 위치한 호리즌 포비스 호텔 오프닝 세레모니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세랑 시장, 찔레곤 시장, 신기엽 한인회장 등 인근 지역 고위 공무원들과 종교지도자,  한인 동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호텔 오픈을 축하했다.
 
한바패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시작된 호리즌 포비스 호텔 오프닝 세레모니는 인도네시아 순다 반뜬 전통춤 공연으로 한층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탁기호 사장이 28일 열린 호리즌 포비스 호텔 오프닝 세레모니에 참석한 연사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하고 있다.
 
호리즌 포비스 호텔의 탁기호 사장은 “호텔을 오픈하기까지 참 어려움이 많았지만, 협력사분들의 도움 덕분에 이렇게 소중한 순간을 맞이하게 된 것 같다”고 감회를 털어놓았다. 이어서 그는 “저희 호리즌 포비스 호텔은 세랑 ·찔레곤 지역 최고의 호텔, 고객들로 하여금 임직원들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호텔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찔레곤 시 관계자는 “모든 손님이 호리즌 포비스 호텔에서 충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축복했다. 뒤이어 신기엽 한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신기엽 한인회장은 “호텔을 들어서는 순간 가슴이 벅차오르는 기쁨을 느꼈다”며,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이렇게 멋진 작품을 선보여준 탁기호 사장과 구본찬 부사장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찔레곤에 위치한 호리즌 호텔 포비스는 객실 125개(스위트 포함), 미팅룸 5개, 한식당, 웨스턴 레스토랑, 스파, 피트니스 등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지역 내 최고의 시설을 겸비했다.
 
 
이채연 기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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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숙님의 댓글

최상숙 작성일

자카르타공항에밤열시넘어서도착하면그시각에호리슨포비스호텔로가려면어떻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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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숙님의 댓글

최상숙 작성일

대한항공이밤열시넘어서 도착한답니다 그시간에도호텔에갈수잇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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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찬님의 댓글

구본찬 작성일

공항픽업 가능한바.비용은 50만루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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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숙님의 댓글

최상숙 작성일

안녕하세요 구본찬부사장님이직접댓글을달아주셧네요~그잔아도 여쭙고싶은말이잇엇는데연락할수가업어서..사장님께직접문자를보낼까생각중에잇엇읍니다  부사장님은제가누군지모르시겟지만 전 몇달전부터부사장님성함을들은바가잇어서알고잇습니다 아니 부사장님도제이름을한번보셧을걸로알고잇는데...암튼연락기다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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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숙님의 댓글

안진숙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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