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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기업들 '발전소 사업' 관심 커 경제∙일반 편집부 2015-03-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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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부는 국내외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발전소 사업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지난 26일 국내외 39개 기업이 인도네시아 발전소 건설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총 투자액은 총 6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발전소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39개 사는 민자 발전 사업자(IPP)로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해외 기업으로는 일본의 스미토모 상사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발전 용량은 총 800만 Kw로 그중 400만 Kw가 우선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5년간 총 3,500만 Kw분의 발전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총 건설비는 4~500조 루피아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 중 약 70% 가 민간 기업에서 충당될 예정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국영농원기업 쁘르끄부난 누산따라(PT Perkebunan Nusantara III∙PTPN III) 와 공동으로 북부 수마트라에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발전 용량은 25만 Kw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북부 수마트라 시말룽운군 세이망께이 경제특구(KEK·Kawasan Ekonomi Khusus)의 전력 수요에 대응한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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