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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식음료협회, 소금 수입재개 요구 경제∙일반 편집부 2015-03-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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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은 정부의 소금 수입 규제로 인해 많은 업체들이 생산 중단에 몰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소금의 자급률을 확대하기 위해 수입 허가의 발급을 중지했으며 이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Gapmmi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소금 수입을 재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Gapmmi의 아디 회장은 식음료 업체 대부분은 순도 97% 이상의 소금이 필요하나 국내에서 생산되는 소금 대부분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대로라면 이달 말 소금 비축량이 모두 동이 나는 기업이 속출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지난해 소금 수입량은 210만 톤으로 식품 제조업체에 공급된 양은 44만 6,000이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산업계에 국산 소금 사용률을 연내 50%, 내년에는 100%까지 끌어 올려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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