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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블루버드 "연료가격 여파 크지 않아" 경제∙일반 편집부 2015-03-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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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택시 그룹인 블루버드의 2014년 12월 연결 결산은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4% 증가한 7,398 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20% 이상 늘었으나 사업 확대에 따른 인건비와 연료비 상승, 이자 비용의 증가가 순이익 증가를 억제한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은 21% 증가한 4조 7,590억 루피아였다. 4개 부문 중 일반 택시 매출이 24% 증가한 3 조 8,770억으로 늘어난 것이 상당한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버스는 18% 증가한 2,185루피아, 렌트 사업은 1% 증가한 3,926루피아 그리고 고급 택시 부문은 4% 증가한 2,708억 루피아였다.
 
매출 원가는 전년 대비 28% 증가한 3조 3,055억 루피아 중, 연료비가 34% 증가한 1조 4억 루피아, 인건비가 25% 증가한 1조 3,607억 루피아였다. 이자 비용은 49% 증가한 2,827억 루피아로 수입을 압박했다고 블루버드 측은 밝혔다.
 
한편 국제 유가 하락과 보조금연료 쁘레미움, 솔라 가격 인하로 인해 블루버드 택시 요금도 내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이는 근거 없는 소문으로 드러났다. 뜨구 위자얀또 블루버드 그룹 홍보 이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택시요금 관련 사항은 전적으로 육상교통운송조합(Organda)를 따르겠다.”며 “총 택시 요금에서 연료가격이 차지하는 비율은 20% 정도이다. 따라서 택시관리 비용 등 연료 가격 이외의 사항에 대해 먼저 세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뜨구 이사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연료 가격 인상∙인하 문제보다 택시로 사용될 차량의 구매와 유지관리 비용이 더욱 큰 영향을 미친다며, 오히려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의 시세 변동을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택시업계는 현재 택시요금을 유지하길 원한다. 교통부 장관에 의하면 매달 2번 보조금 연료가 정책이 바뀌는데, 그때마다 택시요금을 다시 책정하고 발표하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이다. 결과적으로 손님과 택시업계 모두 혼선을 빚을 수 있기때문에 옳지 않다.”고 밝혔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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