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마루베니, 타이어 소매 체인의 경영권 취득 유통∙물류 편집부 2020-08-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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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 마루베니(Marubeni Corporation)는 지난 달 28일, 인도네시아에서 타이어 소매 사업을 다루는 트랜스 오토 인터내셔널(Trans Auto International, 이하 TOI)의 경영권을 태국에서 자동차 부품의 판매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는 마루베니 자회사인 비퀵(B-Quik)을 통해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TOI의 사명도 비퀵 오토모티브 인도네시아(B-Quik Automotive Indonesia)로 변경되었다.
TOI는 2013년 설립되었으며, 마루베니는 2014년에 자본 참여를 했다. 타이어와 배터리, 오일 등의 자동차 용품 판매 및 유지 보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경영권 인수를 통해, 비퀵이 태국에서 구축한 소매업의 노하우를 살리면서 인도네시아에서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 현재 인도네시아에는 7개의 점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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