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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NI, BRI 은행 아시아 진출 본격화 금융∙증시 편집부 2015-03-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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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은행인 BRI(Bank Rakyat Indonesia)와 BNI(Bank Negara Indonesia)는 올해 본격적으로  아시아 진출을 시작한다. 25일 인도네시아 금융 투데이에 따르면  두 은행은 진출 국가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교민들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BRI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지점을 개소할 계획을 발표하며, 말레이시아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와 송금 업무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Otoritas Jasa Keuangan)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은 개소 예정국과 금융 당국에 제휴 계약을 진행 중이다. OJK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당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현재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아랍 에미리트, 미얀마, 베트남과도 MOU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BNI는 한국 서울에서 10월 지점을 개설하는 것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 메카 지역과 미얀마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아디 BNI 이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개소를 위해 영업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청(OJK)은 4월 중 한국의 금융감독원과 은행 업무에 관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와 중국 등 금융 당국과도 제휴를 맺어 인도네시아 은행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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