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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산업단지협회 “투자 이전 대상 공단, 80년간 용지 임대를” 무역∙투자 편집부 2020-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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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단지협회(HKI)의 써니 회장은 미중 경제 마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공장 이전을 검토하는 해외 기업의 투자를 중부 자바주의 바땅(Batang)공단에 유치하는 계획에 대해, 용지의 임대 기간을 80년으로 할 것을 제안했다.
 
지난 17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현행 30년의 임대 기간으로는 투자자가 장기적인 사업 계획을 세울 수 없기 때문에 외국과 마찬가지로 장기간 임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써니 회장은 "최초 30년이 지난 후 20년 연장과 30년 연장을 가능하게 하고 80년까지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임대료에 대해서는 공단 운영 업체에 손실이 없도록 현실적이고 공정한 수준으로 설정하도록 요청했다.
 
그는 또한 "공단은 국내 96개소에 있고, 이 중 70개소가 가동되고 있다”며 “공장 이전처로 왜 가동이 끝난 공단이 아닌 미완성의 바땅공단을 지정했는지”라고 말해 정부의 대응에 의문을 표명했다.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투자조정청(BKPM) 청장은 앞서 "바땅공단 등의 공단에 대한 투자는 용지를 구입하지 않고 장기 임대를 허용하는 새로운 컨셉을 결정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정식으로 발표해 투자가의 참가로 연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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