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의회, 코로나19 국가경제부흥 일환 국영기업에 151조 루피아 지원 승인 경제∙일반 편집부 2020-07-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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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의회는 코로나19 국가경제부흥(PE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영기업에 총 151조 1,000억 루피아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의회 제6위원회(상공·투자·국영 기업 등 담당)의 아리아 비마 부위원장은 "공적 자금 투입, 정부 대출, 채무 상환이라는 세 가지 방법으로 국영 기업 16개사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언급했다.
내역은 공적 자금 투입이 23조 6,500억 루피아, 정부 대출이 11조 5,000억 루피아, 부채 115조 9,500억 루피아로 총 695조 2,000억 루피아를 PEN 프로그램에서 할당한다.
공적 자금 투입 대상이 되는 7개사는 ◇ 국영 농장 쁘르끄부난 누산따라3(PTPN), 4조 루피아 투입, ◇ 주택개발공사 쁘룸나스(Perumnas), 6,500억 루피아 ◇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KAI), 3조 5,000억 루피아 ◇ 국영 건설 후따마 까르야(PT Hutama Karya), 7조 5,000억 루피아 ◇ 관광개발공사 ITDC, 5,000억 루피아 ◇ 금융 회사 쁘르모달란 내셔널 마다니(PT Permodalan Nasional Madani), 1조 5,000억 루피아 ◇ 국영 투자회사 바하나 쁨비아난 우사하 인도네시아(PT Bahana Pembiayaan Usaha Indonesia), 6조 루피아-이다.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과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 2개사도 당초 공적자금 투입 대상이었지만, 상장기업이기 때문에 정부 융자 방식으로 지원한다. 가루다는 8조 5,000억 루피아, 끄라까따우 스틸은 3조 루피아 대출을 신청했다.
국유 기업에 대한 부채상환의 형태로는 후따마 까르야(PT Hutama Karya),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 건설 3개사,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 KAI, 국영 비료 제조 뿌뿍 인도네시아(PT Pupuk Indonesia), 식량조달공사(Bulog),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 국영 전력 PLN 등 9개사에 총 115조 9,500억 루피아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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