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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6월 무역수지 12억 6,740만 달러 흑자 무역∙투자 편집부 2020-07-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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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 15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0 상반기(1~6) 무역수지는 55 290 달러였다. 전년 동기의 18 7,040 달러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수출액은 줄었지만 이상으로 수입액도 크게 감소했다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에 수출, 내수 모두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자원가격 하락 등이 위험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1~6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 수입액은 14.3% 감소했다석유가스 수출은 30.4% 감소한 39 8,100 달러, 수입액은 30.9% 감소한 75 3,010 달러를 기록했다.

1~6 주요 11개국에 대한 비석유가스의 무역 수지는 대중국이 53 1,600 달러 수입 초과를 기록했다다만 전년 동기의 91 9,800 달러에서 적자폭이 크게 축소되었다한편, 대미국은 47 6,200 달러의 수출 초과로 흑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의 스즈키 시장영업통괄부 이코노미스트는 "작년 후반에 걸쳐 인도네시아 무역적자는 미미한 수준으로 추이하고 세계경제도 회복 국면에 있어 내수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최근 동안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인도네시아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외수가 둔화, 소비와 투자 내수도 급감하며 수출이 부진한 반면, 수입도 크게 줄었다"라고 말했다..

6 무역 흑자 5배로 확대

6 무역수지는 12 6,740 달러 흑자로, 흑자폭이 전년 동월 대비 5 가까이 확대했다수출액은 2.3% 증가한 120 3,170 달러, 수입액은 6.4% 감소한 107 6,430 달러였다전월 대비로는 각각 15.1%, 27.6%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특히 석유가스의 수입액이 60.5% 감소한 6 7,710 달러였다수출액도 18.5% 감소한 5 8,190 달러로 두 자리수 마이너스였다.

비석유가스의 수출액은 114 4,980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 전월 대비 15.7% 증가했다주요 10 품목 가운데 기계·전자가 전월 대비 39.4% 증가한 6 9,810 달러로 최대였다.

비석유가스의 수입액은 전월 대비 29.6% 증가한 100 8,720 달러였다. 주요 10 품목 가운데 기계·전자가 34.0% 증가한 17 490 달러로 최대였다.

6 주요 11개국에 대한 비석유가스 수출액은 한국, 대만, 호주를 제외한 8개국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수입액은 모든 국가·지역이 증가했다. 중국이 34.8% 증가해 1위였으며, 2위는 유럽연합(EU)이었지만 중국과 3 이상 차이가 났다.

미츠이 스미토모 은행의 스즈키 이코노미스트는 6 무역수지에 대해 "수출이 예상외로 회복, 또한 외수 회복 조짐도 보인다. 수입도 예상보다 마이너스폭이 작았으며, 내수도 완만하게 회복 추세이다라고 말하며 "수출·내수 모두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코로나19 회복 속도가 느린 점이 불안 요소이다. 또한 석탄 가격도 하락 기조가 있어 자원 수출 침체도 우려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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