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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소영세기업의 면세 조치, 12월까지 연장 경제∙일반 편집부 2020-07-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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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가경제회복(PEN∙Pemulihan Ekonomi Nasional) 프로그램에 담은 중소영세기업에 대한 지원책 가운데, 파이널 소득세 면제 조치를 12월까지 3개월간 연장할 방침을 나타냈다.
 
1~2주 후에 재무부장관령을 공포할 전망이라고 14일자 인베스터데일리가 전했다.
 
재무부 세무국 관계자는 "중소영세기업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부터 회복될 수 있도록 면세 조치의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면세 조치를 활용하지 않는 기업이 많기 때문에 주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의 세금 감면을 연장할지 여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파이널 소득세 면제 조치는 중소영세기업의 매출액에 붙는 세율 0.5%의 소득세를 4~9월 6개월간 면제해주는 것이다. 2조 4,000억 루피아의 예산을 계상했지만, 지난달 20일 시점에서 집행율은 5%의 1,200억 루피아였다. 면제를 신청한 기업 수는 중소영세기업 230만 개 중 9%인 20만 1,880개에 그치고 있다.
 
PEN 프로그램에 포함된 중소영세기업 지원책의 예산은 총 123조 4,600억 루피아로, 파이널 소득세 면제 조치 외에도 채무자에 대한 금리 보조 및 채무 재조정을 위한 자금 보조 등의 지원책이 있다. 지난달 24일 시점의 집행율은 2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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