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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 발전소 건설계획 발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5-03-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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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르따미나는 북부 수마트라에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국영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국영농원기업 쁘르끄부난 누산따라(PT Perkebunan Nusantara III∙PTPN III) 와 공동으로 북부 수마트라에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발전 용량은 25만 Kw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북부수마트라 시말룽운군 세이망께이 경제 특구(KEK·Kawasan Ekonomi Khusus)의 전력 수요에 대응한다.
 
쁘르따미나 측은 2017년 제 1기 건설을 완료해 가스 터빈 운용을 개시할 전망이다. 2018년에는 제 2기 건설을 완공해 복합 사이클 시설 가동을 예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 하지 않았다. 아울러 연료 가스는 아쩨주 아룬 지역에서 먼저 가동을 개시한 액화천연가스(LNG) 가스화 시설에서 조달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세이망께이 발전소 건설 사업을2019년 까지 완료할 것이며 3,500만 Kw의 발전량을 전망하고 있다.  민자 발전 사업자(IPP)로 생산한 전력은 국영전력 PLN에 공급한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가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 총 8개의 경제 특구(KEK·Kawasan Ekonomi Khusus) 개발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국가개발계획부(Bappenas)측은 지난해 “각 경제특구는 북부수마트라 시말룽운군 세이망께이 특구, 동부깔리만딴 동부꾸따이군 말로이바뚜따 트란스 깔리만딴 특구, 중부술라웨시빨루시 빨루 특구, 북부말루꾸 모로따이섬군 모로따이 특구, 남부수마트라 반유아신군 딴중아삐아삐 특구, 서부누사뜽가라 중부롬복군 만달리까 특구, 북부술라웨시 비뚱시 블리뚱 특구로 총 8개다”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연 7%의 경제성장률을 목표로 각 경제특구에 투자를 유치해 지방 경제개발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세이 망께이 특구는 팜 가공산업, 고무가공산업, 비료, 물류, 관광산업 등에 강하다. 말로이 바뚜따 트란스 깔리만딴 특구는 팜 가공산업과 물류업, 빨루 특구는 제조업과 카카오, 고무, 해조류, 등나무, 니켈 가공산업, 철, 금, 물류 등이 유명하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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