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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이트프랭크 “자카르타 오피스 시장, 코로나19에도 입주율 상승세” 경제∙일반 편집부 2020-07-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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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부동산 컨설턴트사 나이트프랭크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확산됨에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오피스 시장 입주율이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7일자 보도에 따르면 나이트프랭크는 자카르타의 '프리미엄' 'A' 부동산의 입주율이 5 시점에 76%였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7~12) 비슷한 수준이다.

5 말 시점의 한달 임대료는 프리미엄이 1평방미터당 43 9,000루피아, A급이 35 2,000루피아로 지난해 하반기 각각 44 1,000루피아, 35 4,000루피아에서 소폭 하락하는 수준에 그쳤다.

나이트프랭크는 사무실 입주율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 "소유자와 입주기업 모두가 양보한 결과"라고 말했다. 입주기업들은 중도해지로 인해 발생되는 고액의 위약금을 피하고 싶으며, 소유자측도 임대료 지급 시기를 연기하는 등 유통성 있게 대처했다. 한편, 신규 임대 계약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 기간을 5년이 아닌 3년을 선호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자카르타 오피스 시장업계에 대해 미국계 부동산 종합 서비스기업 존스 라살르(JLL)는 앞서 코로나19 여파가 2분기(4~6)에 가장 많이 나타나겠지만, 정점이 지나면 수요가 점차 회복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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