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비자면제 확대 환영”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비자면제 확대 환영”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3-25 목록

본문

에어아시아 그룹이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비자 면제 대상국을 30개로 확대한 정책에 대해 환영의 뜻을 24일 밝혔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쿠알라룸푸르-반둥과 같은 새로운 노선을 최초로 개설했으며, 현재 쿠알라룸푸르-롬복/솔로/세마랑, 코타키나발루-자카르타/발리, 푸켓-자카르타, 페낭-자카르타, 방콕-메단 등과 같이 인도네시아를 주변 국가와 연결하는 다양한 국제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대표적인 항공사다. 2014년 10월에는 장거리 노선을 위해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엑스를 출범, 현재 발리-타이페이, 발리-멜버른 직항을 운영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하여 비자 면제국을 확장한 인도네시아의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가장 합리적인 요금과 최대의 네트워크 제공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관광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존에 한국인 관광객이 인도네시아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공항에서 30달러의 수수료를 내고 30일간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받아야 했다. 그러나 한국이 비자 면제국에 포함되면서 인도네시아 입국이 간편해지고 인도네시아를 찾는 국내 여행자 수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엑스 덴디 쿠르니아완 대표는 "새로운 비자 정책을 통해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엑스는 보다 새롭고 참신한 노선을 개발하는 데 투자할 것이다. 현재 중국과 일본, 한국으로의 다양한 노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에어아시아 엑스는 2013년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취항 당시 인천/부산-발리/자카르타 노선망 개발에 관심을 갖고 긍정적인 검토를 시사한 바 있다.

에어아시아는 현재 인천/부산 출발 간편환승(Fly-Thru)이 가능한 인도네시아 발리, 반둥, 자카르타, 메단-쿠알라나무 등의 노선을 운영 중이며, 인도네시아 무비자 입국에 발맞춰 국내에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올 가을과 겨울 따뜻한 인도네시아 휴양지로의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라면 현재 진행 중인 에어아시아 빅 세일 기회를 활용해 에어아시아 웹사이트 www.airasia.com에서 합리적인 요금으로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