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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4월 보조금유가 또 오른다…리터당 300루피아 인상예정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5-03-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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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오는 4월부터 옥탄가 88 레귤러 가솔린 보조금유 '쁘레미움(Premium)'의 가격을 1리터 당 300루피아 인상을 검토 중이다. 루피아화 약세와 유가 상승에 따른 유통비용의 증가를 가격에 전가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자바섬, 발리섬, 마두라섬의 쁘레미움유 리터당 판매 가격을 종전 6,900루피아에서 7,200루피아로 인상 예정이며, 기타 지역은 종전 6,800루피아에서 7,100 루피아로 인상할 계획이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살레 대변인은 쁘르따미나의 가격 인상 제안을 수락할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월부터 연료보조금을 철폐하고 국제유가 흐름에 따라 가격변동제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쁘르따미나는 비보조금유인 쁘르따막스, 쁘르따막스 플러스, 쁘르따막스 덱스 등 총 3종 가격을 공식 인상한 바 있다. 쁘르따막스는 리터당 종전 8,250루피아에서 8,600루피아로, 쁘르따막스 플러스는 종전 9,450루피아에서 9,850루피아, 쁘르따미나 덱스는 종전 10,700루피아에서 11,600루피아로 각각 올랐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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