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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코로나19 국가경제회복 예산 695조 루피아로 증액 경제∙일반 편집부 2020-06-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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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가경제회복(PEN∙Pemulihan Ekonomi Nasional) 프로그램의 예산 규모가 18조 루피아 증액되어 총 695조 2,0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에 따라 재정 적자는 1,057조 3,000억 루피아로 확대된다.
 
이 프로그램의 예산 수정은 4번째다. 증액된 것은 ‘기업 대출’, ‘정부 기관 부문·지방 정부’의 두 분야로, 각각 전보다 9조 루피아씩 증액되었다.
 
수정 후 분야별 예산은 '사회보장'이 203조 9,000억 루피아, ‘중소영세기업’이 123조 4,600억 루피아, ‘실업계에 대한 부양책’이 120조 6,100억 루피아, ‘정부 기관 부문· 지방 정부’가 106조 1,100억 루피아, ‘보건’이 87조 5,500억 루피아, ‘기업 대출’이 53조 5,700억 루피아다.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은 “단기간에 이렇게 큰 예산이 움직이는 것은 통상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도덕적 해이(Moral Hazard, 윤리관의 결여)에 주의하면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코로나19로부터 회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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