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대형 건설사 악셋 인도누사, 8월 신주발행 계획…최대 1조 5000억 루피아 조달 목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20-06-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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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민간 대형 건설사 악셋 인도누사(Acset Indonusa)는 8월에 신주 예약권 무상 할당(라이츠 이슈)을 실시하고 1조~1조 5,000억 루피아를 조달할 목표이다.
자회사를 통해 악셋 인도누사의 지분 50.1%를 출자하고 있는 중장비 판매 대기업 유나이티드 트랙터스(UT)는 신주예약권을 행사하고, 다른 주주가 구매하지 않을 경우 잔액도 부담하겠다는 의향을 나타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악셋 인도누사의 마리아 비서실장은 “주당 100루피아에서 최대 150억주의 신주를 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정식 발행액은 시황과 주가 동향을 보고 경영진이 결정한다. 조달 자금은 채무 변제에 충당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UT의 사라 비서실장은 "자회사 까르야 수쁘라 쁘르까사(PT Karya Supra Perkasa) 지분에 따라 악셋 인도누사의 신주예약권에 행사 가격은 5,010억~7,510억 루피아로 전망된다. 또한 잔액도 부담할 계획으로 현재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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