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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NI 샤리아, 1분기 순이익 58% 증가 금융∙증시 편집부 2020-06-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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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BNI의 샤리아(이슬람율법) 금융부문 자회사 BNI 샤리아(BNI Syariah)는 2020년 1분기(1~3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1% 증가한 2,140억 루피아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출 잔액은 9.8% 증가한 32조 3,200억 루피아, 예금 잔액은 16.6% 증가한 44조 8,600억 루피아였다. 이 가운데 당좌·보통예금(CASA) 비율은 65.0%였다.
 
3월말 시점의 부실채권비율은 3.8%로 전년 동월 2.9%에서 0.9% 포인트 상승했다. 작년 12월말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했다.
 
BNI 샤리아의 압둘라 위보워 은행장은 "부실채권비율을 4% 이하, 가능하면 3.5% 이하로 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BNI 샤리아는 3월 중견은행등급인 'BUKU3'으로 승급했다. 향후, 싱가포르, 도쿄 등 세계 6개 도시에 있는 BNI 거점을 활용하여 국제금융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무역금융 수수료 수입을 최대 700억 루피아로, 송금 업무는 200억~300억 루피아로 확대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영향은 2분기(4~6월)에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만, 압둘라 은행장은 “영향을 최소화해 흑자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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