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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펀드회사 끄조라 캐피털, SBI그룹과 3000만 달러 규모 합작펀드 설립 무역∙투자 편집부 2020-06-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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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서비스회사 SBI그룹은 3일 인도네시아 펀드회사 끄조라 캐피털(Kejora Capital)와 공동 벤처캐피털(VC) 펀드 ‘SBI 끄조라 오르빗 펀드 1(SBI Kejora Orbit Fund 1)'을 발표했다. SBI가 인도네시아에 VC 펀드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VC 펀드의 규모는 3,000만 달러이다. 공급망, 교육, 의료, 소비재, 농업, 핀테크,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신생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두고 있으며, 이달 30일에 첫 투자를 완료할 예정이다.
 
SBI 그룹의 요시타카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성명에서 "끄조라와 3년 전에 처음으로 공동 투자를 했었다. 그 이후 투자와 제휴를 통해 인도네시아 테크 분야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펀드를 통한 인도네시아 투자 확대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한편, SBI 그룹은 2011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전자 상거래(EC)업체인 또꼬뻬디아(Tokopedia), 개인간 대출(PtoP) 인베스트리(Investree)와 아마르타(Amartha), 전자결제 타라라이트(Tralite), 라라리(Ralali) 등에 투자한 실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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