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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일본 파푸아에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계획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3-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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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너지 기업 JGC는 파푸아주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밝혔다.
 
JGC는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파푸아주에서 석탄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석탄을 채취해 연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석유와 고품질 석탄 등을 대체 연료로 생산해 국내는 물론 장기적으로는 동남아시아 다른 국가에도 판매할 전략이다.
 
발전소 건설 계획은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일본 니키그룹 요시히로 대표가 유숩깔라 부통령과 만나 논의했다. 그는 동부 지역에서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후보지로 파푸아주 소롱 지역을 꼽았다고 설명했다.
 
JGC측은 소롱 근교에서는 석탄 채굴이 용의해 화력발전소 건설에 적합하다는 반응이다. 연내 국영 전력 PLN과 전력 사용 협상을 마무리해 2~3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발전 용량은 5만 KW를 계획하고 있으며 투자 금액은 2~3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JGC측은 동남아시가 각지에서는 도시 지역에서 거대한 전력망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미얀마와 캄보디아 등 후발 국가를 중심으로  소형 발전소의 수요가 높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성장을 발판으로 여타 국가에서도 관련 프로젝트를 시행해 나갈 계획을 내비쳤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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