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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PSBB 실시에 ‘무점포 은행 프로그램’ 활용 금융∙증시 편집부 2020-05-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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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이 실시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청(OJK)이 금융 소외 계층 포용(경제 활동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목적으로 시행 중인 ‘무점포 은행 서비스 프로그램’이 평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 혜택을 받거나 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11일자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은행 지점이 없는 지역 등에서 대리인이 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만디리(PT Bank Mandiri)는 올해 대리인을 2만 5,000명 추가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1만 8,000명을 추가해 총 5만 6,100명으로 확대했다.
 
만디리 관계자는 “PSBB가 실시되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은 필요로 되고 있다”며 “급부금의 지급 등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혜택을 받기 위해 지점에 손님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대형 국영 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는 3월 말 시점의 대리인 수가 42만 8,794명에 달했다.
 
한편, 민간 중견 은행 쁘르마따(PT Bank Permata)의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19 감염의 영향에 따른 경기 침체로, 지금까지 은행을 이용하지 않았던 사람은 현금 이용에 집착하는 경향이 한층 더 강해지고 있어 이 프로그램이 잘 활용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며 “그보다는 전자상거래(EC)를 이용하기 위해 은행의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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